‘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딘딘, “이 정도면 남 아냐?” 리콜남 사연 몰입
연예 2023/02/06 1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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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번 데이트 후 이별, 리콜남의 이별리콜 결과는?

[디오데오 뉴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현생을 사느라 연애를 놓친 리콜남 사연에 리콜플래너들이 과몰입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연애보다 현생’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가수 딘딘이 함께한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현생을 사느라 연애에 소홀해 3년 전에 놓쳐버린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첫눈에 반한 X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해 서울-부산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리콜남. 하지만 당시 입사 1년차 사회 초년생이었던 리콜남은 ‘현생’에 치여 사느라 연애에 소홀하게 된다. 사회 초년생 리콜남과 취업 준비생 X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기에 만나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연애 3개월만에, 단 3번의 만남을 가지고 이별한다.

소통전문가 김지윤은 “사회 초년생은 우리 나라 기업 환경에서 상상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있다. 에너지가 바닥인 상태가 된다. 장거리에 시기까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안타까워한다. 성유리는 리콜남에게 “기념일을 챙긴 적은 있느냐”고 묻고, 리콜남은 “100일을 못 넘겼다”고 답한다. 이에 딘딘은 “솔직히 말해서 이 정도면 남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양세형 역시 “100일도 안 만났는데 3년만에…”라며 고개를 갸우뚱한다.

하지만 리콜남은 “연애 기간은 짧았지만 너무 아련하고 낭만적인 연애였다. 아쉬운 마음이 크다”면서 과거와는 상황이 많이 여유로워진 현재를 언급하며 재회를 한다면 X에게 많이 맞춰주는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이별한지 3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악몽을 꾸면서 여전히 이별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리콜남. X와 재회해 과거에는 하지 못했던 연애다운 연애를 다시 해보고 싶은 리콜남의 간절함은 X에게 닿을 수 있을지, 리콜남의 이별 리콜 결과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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