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 ENA ‘신병캠프’의 첫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ENA 신 예능 ‘신병캠프’ 측이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병캠프’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의 세계관을 통합하는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 드라마 ‘신병’을 연출한 민진기 감독과 ‘신병즈’ 차영남-이충구-김민호-이정현-남태우-전승훈-이상진-김현규가 다시 뭉쳤고, 장동민과 최영재가 MC로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계급장을 떼고 신병 훈련소에 재입소한 ‘신병즈’는 ‘푸른거탑’, ‘가짜사나이’, ‘강철부대’ 등 군대 예능의 아이콘들과 맞대결을 벌이며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 속에는 드라마 ‘신병’을 마치고 사복차림으로 모인 ‘신병즈’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병즈’는 제작진으로부터 발리 포상휴가 이야기를 듣자마자 들뜬 표정으로 환호하는 모습. 특히 환한 미소를 드러내며 박수를 치는 김현규의 모습은 드라마 ‘신병’ 속 ‘문제적 일병 성윤모’를 눈 씻고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해맑아 흥미를 자극한다. 이에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신병즈’의 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그도 잠시 ‘신병즈’가 탑승한 차량이 공항이 아닌 의문의 장소에 도착하며 분위기가 급 반전된다. 하차를 재촉하며 차 문을 두드리는 조교들의 무시무시한 아우라에 ‘신병즈’의 어리바리한 모습이 교차돼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전투복으로 환복 후 도열한 ‘신병즈’의 모습 뒤에 누군가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어 이들의 험난한 훈련소 생활을 예감케 한다. 과연 지상낙원 발리 대신 지옥의 훈련소 한가운데에 떨어진 ‘신병즈’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신병캠프’ 첫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군대 콘텐츠계의 GOAT(Greatest Of All Time) 드라마 ‘신병’의 스핀오프이자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 ENA 채널 ‘신병캠프’는 오는 2월 6일 저녁 8시 30분에 ENA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 사진 = ENA 신병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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