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23/01/18 10:30 입력 | 2023/01/18 10:45 수정
[디오데오 뉴스] 이승기, 이찬원, 션이 이미지 챙기기가 아닌 진심으로 느껴지는 선행스타로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이미지 챙기기가 아닌 진심으로 느껴지는 선행스타는?’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투표를 한 결과 이승기가 1위에 올랐다.
총 투표수 49,670표 중 15,563(32%)표로 1위에 오른 이승기는 최근 불거진 음원 미정산 및 모델 광고료 편취와 관련해 소송 비용을 제외한 미정산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먼저 받은 미정산금 20억 원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이승기는 올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에 5억 5000만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2위는 14,431(30%)표로 이찬원이 차지했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바른 인성으로 각종 방송에서 활약 중인 이찬원은 평소부터 자주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도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을 전액 기부한 이찬원은 팬들과 함께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3위는 5,236(11%)표로 션이 선정됐다. 그룹 지누션의 멤버 션은 17년 동안 이어진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루에 만원씩 나누는 마음으로 기부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션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이 55억 원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이 외에 박수홍, 유재석, 아이유 등이 뒤를 이었다.
( 사진 = 디시인사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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