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스트레이 키즈, ‘2022 K-CHAMP AWARDS’ 대상 수상
연예 2022/12/29 1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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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르세라핌→트레저∙스트레이키즈, 2022년 빛낸 아이돌로 선정 

[디오데오 뉴스] ‘주간아이돌’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2 K-CHAMP AWARDS’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8일 MBC M,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은 올 한 해를 빛낸 아이돌을 모두 만나는 특별한 시상식 ‘2022 K-CHAMP AWARDS – 주간아 밀리언즈’가 진행됐다. 2022년 ‘주간아이돌’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케이팝 아이돌의 특급 활약상을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간아이돌’ MC 은혁과 광희를 비롯해 DKZ 재찬이 스페셜 MC를 맡아 알찬 진행을 이끌었다. 여기에 원어스(ONEUS) 건희&환웅,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디타&민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건일&주연이 함께하며 시상식의 재미를 더했다.

가장 먼저 ‘직캠 밀리언즈’ 부문 수상의 영예는 아이브(IVE), 엔믹스(NMIXX), 스트레이 키즈에게 돌아갔다. 스트레이 키즈는 수상 세리머니로 ‘주간아이돌’을 통해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발표된 ‘댄스 커버 밀리언즈’ 본상 수상의 영광은 트레저(TREASURE), 케플러(Kep1er), 시크릿넘버가 가져갔다. ‘YG 댄스 메들리’로 250만 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트레저는 수상 세리머니로 ‘주간아 밀리언즈’ 7행시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뽐냈다. 시크릿넘버 민지는 “내년에는 밀리언즈가 아닌 빌리언즈로 수상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특별상인 ‘쇼챔피언 베스트 퍼포먼스’ 부문의 수상도 함께 진행됐다. MBC M ‘쇼! 챔피언’ 클립 영상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팀은 바로 원어스였다. 블랙핑크(BLACK PINK) ‘Pink Venom(핑크 베놈)’ 커버 무대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원어스는 “열심히 준비한 무대였던 만큼 좋게 봐주셔서 더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보컬 커버 밀리언즈’의 수상팀으로는 르세라핌(LE SSERAFIM)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선정됐다. 르세라핌은 버피 테스트부터 림보와 발레까지 ‘주간아이돌’에서 보여준 화제의 명장면들을 모아 수상 세리머니를 펼치며 ‘근세라핌(근육+르세라핌)’ 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주연은 “보컬 부문이라 더욱 값지게 느껴지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뒤이어 공개된 ‘숏폼 밀리언즈’의 수상자는 비비지(VIVIZ)와 있지(ITZY)였다. ‘SNEAKERS(스니커즈) 2배속 댄스’ 영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있지는 신곡 ‘Cheshire(체셔)’의 3배속 댄스를 세리머니로 선보이며 감탄을 유발했다. 이어 발표된 ‘베스트 아챔송’ 부문의 영예는 강다니엘이 가져갔다. 4년 연속 ‘베스트 아챔송’을 수상하게 된 강다니엘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대망의 ‘2022 K-CHAMP AWARDS’ 대상 주인공은 스트레이 키즈가 차지했다. 올 한 해 ‘MANIAC(매니악)’과 ‘CASE 143(케이스 143)’으로 ‘빌보드 200’ 1위까지 기록한 스트레이 키즈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세계가 주목하는 K-POP 아티스트로 우뚝 선 스트레이 키즈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다양한 아이돌의 활약에 힘입어 매주 수요일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 ‘주간아이돌’. 특급 아이돌과 ‘주간아이돌’이 2023년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 곁을 찾아올지 기다려진다. 한편, K-POP 대표 아이돌과 함께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 사진 = ‘주간아이돌’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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