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2’ 장르와 감정의 카타르시스 폭발…미공개 스틸 대방출
연예 2022/12/14 14: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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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넷플릭스(Netflix)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가 미공개 스틸을 공개하며 강렬한 피날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한 팬들이 환호를 보내며 아직 보지 못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된 스틸은 숨쉴 틈 없이 전개된 파트2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략적으로 계획되었던 교수(유지태)와 선우진(김윤진)의 첫 만남부터 통일 조폐국에서 경찰과의 치열했던 마지막 대치까지 남북 합동 대응팀의 날카로운 반격과 인질들이 벌이는 변수에도 오히려 사건을 지켜보던 대중의 마음까지 훔쳐버린 천재 강도단의 감춰둔 이야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와 제작진 또한 “연말에 만나는 종합선물세트”(박해수), “넷플릭스를 다시 켜셔야 할 때다. 굉장히 재미있으니까 한 편씩 아껴서 봐달라”(이원종), “배우들의 의외의 면모나 반전 매력들도 많이 담겨있다. 즐길거리가 많은 파트2”(류용재 작가)라고 애정을 보였다. 

작품을 본 국내외 매체와 시청자들은 “한국적인 매력이 집약적으로 보인다. 한국만의 ‘정’과 ‘동지애’ 분단으로 인한 정서적, 정치적 배경이 스페인 원작에서의 경제적 이슈와 접목되어 성(性)적 자극이 없이도 충분히 재미있고 흥미 있는 12편의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MBC연예 김경희 기자), “6개월 동안 기다린 작품, 클래식한 하이스트 무비의 요소들이 큰 판 위에서 소용돌이친다”(Decider), “베를린이랑 서울이 분단을 상기시키는 이름을 쓰는 두 명이 최고였다…”(트위터 @cu***), “아 종이의 집 재밌어.. 시사회 갔다와서 9화부터 보는데 9화가 더 재미있음”(트위터 @li***), “종이의 집 파트2 완주 끝! 음악 감독 진짜 열일 한 거 같아 살면서 사물놀이가 그렇게 긴장감 있는 음악인지 첨 알았잖아” (트위터 @rg***) 등 한반도의 아픔을 녹인 한국적인 스토리와 정재계까지 얽혀 확장된 스케일, 장르과 감정의 카타르시스가 동시에 폭발하는 액션까지 한층 더 즐길 거리가 많아진 파트2에 대해 열렬히 호응하고 있다.

세상을 바꿀 사상 최대의 범죄를 계획한 하회탈 강도단의 숨겨진 이야기와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밝혀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 사진 = 넷플릭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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