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싱어’ 정엽, ‘엄근진 교수님’의 이중생활?! ‘볼 빵빵’ 아이돌 애교도 완벽 소화
연예 2022/12/02 2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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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 가수 정엽이 ‘엄근진’(엄격+근엄+진지) 교수님’에서 ‘볼 빵빵’ 애교쟁이로 변신해 완벽한 이중생활(?)을 즐긴 현장이 공개된다.

오늘(2일) MBN을 통해 방송되는 ‘아바타싱어’ 13회에서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스타들의 반전 모습을 담은 ‘아바타 탐구 생활’이 공개된다.

‘아바타싱어’에 모인 테이, 손승연, 정엽 등 국내 최정상 가수 군단은 아바타를 무대 위 구현하기 위해 모션 캡처 수트를 입는 과정이 힘들었다고 말하며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게 한다. 그러나 적응을 마친 이들은 200% 만족하며 아바타 라이프를 즐겼다.

정엽은 대한민국 대표 R&B 가수이자 교수로 남다른 포스를 풍겨왔다. 그러나 ‘라임’에 로그인한 그는 볼 빵빵 애교부터 귀여운 댄스까지 선보였다. 이를 본 황치열은 “제가 아는 그분은 이런 행동 안 하신다”며 그의 변신에 놀라기도.

손승연은 고양이를 키운 경험을 십분 발휘해, 인간계를 접수하러 온 고양이 ‘메모리’ 그 자체가 돼 무대를 누볐다. 그러나 처음 모션 수트를 입은 손승연은 “21세기 가수 하지 마세요”라며 절규했지만 이내 “적응하는 내가 싫다”라며 웃픈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반전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순수’는 시그니처인 구수한 사투리가 탄생한 배경도 공개한다. 캐릭터 콘셉트를 정하던 당시, 테이는 무심코 “사투리 쓸까?”라는 말을 던졌고 순식간에 콘셉트가 정해진 것. ‘김순수’의 순수한 이미지와 찰떡같은 조화를 이룬 사투리는 같은 동향 출신 황치열과 사투리 티키타카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처럼, 국내 최정상 가수 군단은 아바타에 로그인해 내면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들의 숨겨진 이야기는 오늘(2일) 밤 공개되는 ‘아바타싱어’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금요일 밤 11시 50분 시간대를 옮겨 경연 무대를 준비했던 현실 가수들의 열정과 숨은 이야기들이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와 아쉽게 공개되지 못한 스페셜 무대가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 = ‘아바타싱어’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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