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인 러브’ 김승우, “소꿉친구 같으면서 연륜만큼 과감…반전 캐릭터 있다”
연예 2022/11/29 16: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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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주변 싱글·돌싱 이해하는 계기…손에 꼽을 정도로 재밌다”

[디오데오 뉴스] ‘캠핑 인 러브’가 첫 방송을 앞두고 MC 김승우와 홍경민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MBN 새 프로그램 ‘캠핑 인 러브’는 인생 2막에 들어선 ‘찐’ 어른들의 5부작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사랑에 대해 겪을 만큼 겪어본 5060 싱글들의 짜릿한 낭만 로맨스를 다룬다.

이와 관련 ‘캠핑 인 러브’의 MC 김승우와 홍경민이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솔직한 심정과 시청 포인트를 밝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먼저 김승우는 “출연자분들과 비슷한 나이라 그런지 많은 연애 프로그램 중에서도 ‘캠핑 인 러브’가 색다르게 느껴졌다”면서 “50~60대의 싱글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든 감정을 오픈한다는 것이 일반인으로서 얼마나 부담이 클지, 그리고 그 부담감을 안고 상대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얼마나 큰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인지를 항상 상기하며 촬영에 임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홍경민 역시 “개인적으로는 손에 꼽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다”며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그는 “관전자의 입장으로 시청자와 함께 한다는 점이 설렜고 촬영 내내 다음 장면이 계속 궁금했다”며 “그동안 주변의 싱글, 돌싱 지인들에게 ‘뭐 어때, 지금이라도 만나봐~’라고 편하게 말해왔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어떤 입장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못했는데 ‘캠핑 인 러브’가 그 계기가 되어주었다”고 전하며 5060의 리얼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승우는 ‘캠핑 인 러브’에 대해 “한편으로는 어릴 적 소꿉친구 같으면서, 연륜만큼 과감한 면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라며 시청 포인트를 밝혔다.

인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은 ‘찐’ 어른들의 화끈한 연애와 우정을 담은 ‘캠핑 인 러브’는 오는 12월 2일 밤 10시 20분 첫 베일을 벗는다.
( 사잔 = MBN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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