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김남길-김태희, 도플갱어가 나타났다? 싱크로율 200%
연예 2010/09/30 16:12 입력 | 2010/09/30 16: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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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와 김남길, 김태희까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대역모델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배성우)’에 출연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유명 전자제품 지면 광고에서 이승기의 뒷모습을 완벽하게 대역했던 최환(24) 씨. 그는 이승기와 흡사한 몸매와 외모뿐만 아니라 그에 버금가는 가창력까지 과시했다.



또한 그는 대역을 소화하기 위해 이승기의 손, 다리, 얼굴 각도까지 공부했다고 고백해 MC 강호동을 비롯한 연예인 패널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배우가 꿈인 그는 이승기의 몇 가지 표정과 행동을 똑같이 재연해 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와 더불어 연예계의 대표 엄친딸 김태희의 대역모델인 김다은(26)씨와 SBS 드라마 ‘나쁜남자’ 주인공 김남길의 대역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던 홍도윤(30)씨도 함께 스타킹을 찾았다.



이들 대역 3인방이 스타킹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바로 대역으로서가 아닌, 주인공으로서 무대에 서기 위한 것.



김태희의 대역으로 각종 CF에서 활약한 바 있는 모델 김다은씨는 액션배우가 되고 싶다며 쌍절곤을 들고 합기도 2단의 실력을 여과 없이 선보였고 김남길의 대역 홍도윤씨 또한 본래 모델로서의 기품 있는 겉모습과는 전혀 다른, 엉뚱한 매력으로 확실하게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원조 이승기, 김태희, 김남길이 하지 못하는 자신들만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그들에게 스타킹 연예인 패널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고.



원조만큼 매력 있는 이승기, 김태희, 김남길 대역 3인방의 활약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배성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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