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 개봉 열흘 만에 65만 회 청취…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 증명했다
연예 2022/10/07 13:20 입력

[디오데오 뉴스] 네이버가 바이브를 통해 지난 26일 공개한 오디오무비 ‘극동’이 열흘 만에 재생 수 65만 회를 돌파했다. 전체 에피소드 중 4회까지만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흥행 중이다. 네이버의 오디오무비 제작 노하우와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가 합쳐져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이브 오디오무비는 지난해 12월 오디오 탭을 통해 공개된 후 꾸준하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초의 오디오무비 ‘층’도 공개된 지 한 달 만에 재생 수 100만 회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450만 회를 돌파했다. 이용자들은 ‘뛰어난 음향 효과 덕분에 오디오무비 속 장면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새로운 문화를 접한 것 같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바이브는 매주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대신 이용자들이 끊김없이 극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전체 에피소드를 한 번에 공개하고 바이브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 블로그나 앱스토어에 극동 감상 리뷰를 작성해 네이버 폼으로 인증한 선착순 3만 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오디오서비스 반경자 리더는 “‘층’에 이은 ‘극동’의 흥행세를 통해 이용자들의 오디오무비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발굴하며 오디오무비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연내에 세 번째 오디오무비 ‘리버스’를 공개한다. 배우 이선빈, 이준혁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리버스에도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되어 긴장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 사진 = 네이버 바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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