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김푸름→류지현, 아이돌파 984점 도전장…준결승전 지각변동 예고
연예 2022/07/27 15: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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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청춘스타’의 결승전이 다가올수록 치열하고 뜨거워지는 원픽 전쟁 열기를 내뿜고 있다.

K-뮤직 배틀 오디션 채널A ‘청춘스타’의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준결승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준결승 진출자 23명이 나선 1차전은 엔젤뮤지션 점수 800점, 스타메이커 점수 200점을 합친 1000점 만점의 개인전. 이에 1차전 개인전과 2차전 라이벌전의 점수를 합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탑7이 생방송 결승 무대에 진출하는 만큼 시작부터 혹독한 서바이벌이 펼쳐졌다.

그런 가운데 보컬파, 아이돌파에 이어 남은 싱어송라이터파 5인 구기훈, 김종한, 김푸름, 김효진, 류지현이 상위권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1차전의 1위는 984점을 기록한 아이돌파 박현, 이한준, 장희원, 정성윤, 카즈타. 이에 싱어송라이터파의 구기훈이 ‘제2의 멜로망스’다운 부드럽고 로맨틱한 멜로 음색으로 984점 이상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특히 스페셜 엔젤 박정현마저 공연에 가보고 싶다고 할 만큼 울음을 머금은 듯한 목소리가 구기훈의 트레이드 마크로 ‘스물 다섯, 스물 하나, ‘길’, ‘넌 할 수 있어’ 등 무대를 통해 무르익은 진한 감성을 선사했다. 또한 김종한은 자신만의 트렌디한 감성으로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얼마나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의 빌리 아일리시’ 김푸름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유니크한 음색과 무대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너에게’ 무대에서는 팬송의 의미를 살린 팬과 연예인 컨셉으로 스타메이커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 매 공연마다 업그레이드된 아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김효진은 우주를 품은 달콤한 멜로디가 돋보였던 ‘우주를 줄게’에서 청춘을 위로했던 ‘바람의 노래’ 등의 무대로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류지현은 ‘제2의 아이유’ 애칭처럼 수준급 기타 실력과 필터로 거른 듯 마음을 녹이는 맑은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피어나’ 무대로 여자의 귀여운 도발을 보여주는가 하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에서는 김효진과의 감동의 하모니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청춘스타’ 준결승 진출자 23인을 향한 투표 열기가 현재 300만 표를 뛰어넘는 추이를 보이며 최후의 청춘스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청춘스타’ 10회에서 발표된 5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누적 투표 순위가 카즈타, 정성윤, 양준혁, 박현, 로렌스, 이한준, 류지현 순으로 집계된 가운데 막바지에 접어든 투표 열기가 어디까지 치솟을지, 예상 밖 순위 변동을 만들어낼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채널A ‘청춘스타’ 제작진은 “결승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청자들과 스타메이커의 원픽 전쟁 역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오는 28일(목) 방송되는 11회에서 결승전의 마지막 문턱인 준결승전 2차전이 펼쳐진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틱톡 앱을 통한 온라인 투표가 8월 2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하루 총 7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누적된 투표수는 우승자 선정 기준에 25% 반영된다. 특히 글로벌 청춘스타의 탄생을 위해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발매와 시청자 온라인 투표가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최후의 청춘스타는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채널A ‘청춘스타’는 는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동시 방송 중이며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사진 = 채널A ‘청춘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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