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따루, ‘미수다 절친’ 사유리와 재회…핀란드식 육아법 전수
연예 2022/07/08 16: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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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이 ‘어린이집 예비원생’ 답게 한층 의젓하고 한껏 애교가 늘어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특별한 오늘’을 보낸다.

오늘(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8회는 ‘가장 특별한 오늘을 축하해’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젠은 엄마 사유리의 ‘미수다 절친’ 따루와 자매 아르미-아일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꽉 찬 하루를 보낸다. 특히 ‘미녀들의 수다’로 인연을 맺은 사유리와 따루는 1년 전 템플스테이로 추억을 쌓은 뒤 오랜만에 ‘엄마들의 수다’를 즐기며 핀란드식 육아법을 전수받는다.

이날 젠은 아르미-아일리 자매와 엄마 사유리, 이모 따루와 양떼 목장 체험부터 신개념 물총 놀이, 처음 맛보는 연어 먹방까지 새로운 추억을 쌓는다. 사실 이날 만남을 젠보다 애타게 기다렸을 주인공은 바로 ‘슈퍼 사유리’였다고. 어린이집 본격 입성(?)을 앞두고 알게 모르게 고민이 많았던 사유리는 ‘육아 선배’ 따루를 만나 교육법을 전수받고 싶었던 것. 그런 사유리의 마음을 아는 듯 따루는 함께 놀고, 즐기고, 만지는 일명 ‘핀란드식 교육법’을 몸소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따루도 당황하게 한 일이 있었으니 바로 젠의 ‘문 사랑’. 평소 어느 장소에 가든 문만 만나면 그 앞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젠은 이날 목장 울타리에 빠져 한동안 헤어 나오질 못했는데, 따루는 “젠은 지금 잘하고 있는거야”라며 아이에게 ‘마지막’임을 상기시켜주는 교육법을 전수했다는 후문. 젠의 문 사랑이 마지막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을 통해 애교 왕자에 등극한 젠의 깜찍한 모습이 공개되어 엄마미소를 자아낸다. 누나들을 향해 왕자님 미소를 건네는 젠은 “안냐세요”라는 애교 섞인 인사도 잊지 않아 누나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젠은 앙증맞은 손으로 따루 이모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한다. 젠의 애교퍼레이드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장난감을 발견한 젠은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에이 비 씨 디”를 외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 어린이집 예비원생인 만큼 애교도 언어능력도 무럭무럭 자라는 젠의 치명 미소와 다채로운 개인기는 보는 이들의 입가에 행복미소를 불러오게 한다. 사랑으로 크는 아이 젠의 러블리한 하루는 오늘밤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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