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쌍의 개리와 송지효의 웨딩사진이 화제다.



개리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석진형은우울할때웃고싶다고그사진을보내달라하셨지요...실제와는아무상관없는사진임다..그냥웃자고..ㅋㅋㅋ런닝맨마지막촬영도굿굿!!런닝맨사랑해주신분들진심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개리가 올린 사진을 다름 아닌 웨딩사진으로 ‘월요커플’ 송지효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송지효는 개리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으며, 개리는 수줍은 표정이다. 어딘가 어색하지만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개리의 말처럼 ‘실제와는 아무 상관없는 사진’이지만,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려요!”, “당장 결혼해도 될 듯”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부축이고 축하하고 있다.



또한 개리의 “런닝맨 마지막 촬영도 굿굿”이란 글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누리꾼들은 “런닝맨 끝나나요?”, “설마 2011년 마지막 촬영이겠죠?”, “런닝맨 끝나면 안돼~”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제 런닝맨이 끝나는 것인지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보였다.



한편, 최근 런닝맨은 전남 여수에서 녹화 중인 아이유가 누리꾼들에 의해 포착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