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 연애 조작단, 130만 관객 동원 '벌써 손익분기점 돌파'
문화 2010/09/26 20:26 입력 | 2010/09/27 12:08 수정

'시라노 연애 조작단'이 130만 관객들 동원했다.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무적자'와 1,2위를 다투며 박빙의 승부를 펼쳐온 '시라노;연애 조작단(감독 김현석)'은 16일 개봉 영화중 최초로 1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 분기점을 넘어섰다.
지난 9월 16일 무려 7편의 한국영화와 '레지던트 이블 4' 등 화제의 외화와 맞붙은 '시라노;연애조작단'은 관객의 입소문을 등에 업고 흥행에도 탄력이 붙어 드디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23일, 연일 엎치락뒤치락하던 '무적자'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기세를 몰아 개봉 2주차 주말 예매율에서도 1위를 차지함과 함께 누적관객수 130만 명을 돌파하기에 이르렀다. 이 같은 성적은 순 제작비 22억 원, P&A비용 18억 원 등 총 40억 원의 비용이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제작비로 일궈낸 것이어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무적자'와 1,2위를 다투며 박빙의 승부를 펼쳐온 '시라노;연애 조작단(감독 김현석)'은 16일 개봉 영화중 최초로 1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 분기점을 넘어섰다.
지난 9월 16일 무려 7편의 한국영화와 '레지던트 이블 4' 등 화제의 외화와 맞붙은 '시라노;연애조작단'은 관객의 입소문을 등에 업고 흥행에도 탄력이 붙어 드디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23일, 연일 엎치락뒤치락하던 '무적자'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기세를 몰아 개봉 2주차 주말 예매율에서도 1위를 차지함과 함께 누적관객수 130만 명을 돌파하기에 이르렀다. 이 같은 성적은 순 제작비 22억 원, P&A비용 18억 원 등 총 40억 원의 비용이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제작비로 일궈낸 것이어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