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귀현상' 송중기 표지 홍보책자, '하늘의 별따기'
연예 2010/09/26 13:42 입력 | 2010/09/27 10: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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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홍보모델을 맡고 있는 모교 성균관대학교의 홍보책자가 품귀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KBS2 월화드라마 '성균과 스캔들'(극본 김태희/연출 김원석) '꽃선비' 구용하 역으로 출연 중인 송중기는 2008년 5월부터 3년째 성균관대학교 홍보책자 'KINGO'의 표지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여름 발행된 홍보책자는 품귀현상을 일으킬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입학관리팀 관계자는 "경영학부 송중기 학우가 3년째 홍보책자 표지에 등장, 성균관대학교 대표 얼굴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도 이례적으로 홍보책자를 추가발행했었는데, 올 여름에는 그 수가 2배가 넘게 늘었다. 고등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수험생 사이에서 '성균관대 홍보책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라는 우스개 소리가 나올 정도라고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하는데, 성균관재학생이라니 송중기는 '성균관'과 인연이 남다른 듯" "정말 가지고 싶은 홍보책자, 눈이 즐겁다" "대학에 가면 송중기 같은 선배들만 있었으면 좋겠다" "송중기는 진정한 엄친아"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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