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자' 송승헌 닮은 클레이 인형 화제
문화 2010/09/19 22:10 입력 | 2010/09/20 12:00 수정

100%x200
배우 송승헌의 미니미 클레이 인형이 화제다.



최근 디시인사이드 송승헌 갤러리의 한 갤로거가 배우 송승헌을 위한 클레이인형을 제작해 선물한 것.



이는 영화 '무적자'(송해성 감독, (주)핑거프린트 제작)에서 송승헌이 연기한 이영춘을 클레이화 한 것으로 영화 속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놀라움을 줬다.



클레이로 만든 사람 모형은 2개. 하나는 극 초반 자신만만한 모습을 하고 있는 흰색 정장의 영춘이며 다른 하나는 후반 등장하는 버버리 코트를 입은 영춘인 것으로 보인다. 이 클레이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메가박스 '의상 전시 포토존'에 전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 클레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똑같다. 실제로도 보고싶다” “너무 귀엽게 잘 표현했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무적자’는 ‘영웅본색’을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 ‘영웅본색’의 감독 오우삼이 제작을, 한국의 송해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총 1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했다. 적으로 맞선 형제와 의리로 하나 된 친구, 엇갈린 운명으로 부딪힌 네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영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