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로이어’ 메인 포스터 공개, 소지섭 눈빛이 다했다 ‘강렬’
연예 2022/05/06 11: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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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닥터로이어’ 소지섭이 의사이자 변호사가 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긴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연기력은 물론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다 잡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소지섭이 4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닥터로이어’ 메인 포스터가 기습 공개됐다. 주인공으로서 극을 이끄는 소지섭(한이한 역)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도저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공개된 ‘닥터로이어’ 메인 포스터는 닥터(의사)이자 로이어(변호사)인 주인공 한이한의 상황을 직관적이고 강렬하게 보여준다. 상단부에는 소지섭이 변호사를 상징하는 배지를 가슴에 단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모든 것을 꿰뚫어 볼 듯 날카로운 소지섭의 눈빛, 굳은 의지를 담은 듯 흔들림 없는 소지섭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반면 메인포스터 하단부에는 생명이 오가는 수술실에 선 소지섭을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바닥에 낭자한 붉은 피, 그의 손에 있는 메스, 침대에 누워 있는 환자의 발 등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나아가 천재 외과의사인, 그것도 더블보드(두 개의 전문의 자격 보유)인 주인공이 왜 변호사가 되어 돌아와야만 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소지섭의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인다. 찰나를 포착한 것임에도, 그저 바로 선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것임에도 “역시 소지섭”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것. 소지섭을 4년 만에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닥터로이어’를 봐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여기에 포스터가 드라마 제목, 주인공 캐릭터, 드라마 대략적인 스토리까지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게 담아내 기대를 더한다.

이와 관련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는 제목처럼 닥터이자 로이어인 주인공 한이한이 극 중심에서 극을 이끈다. 자타공인 최고의 배우 소지섭은 막강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닥터로이어’를 책임진다. 2022년 5월, 시청자 여러분들의 심장을 짜릿하게 만들어줄 ‘닥터로이어’와 소지섭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는 오는 2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사진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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