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쇼타임!’ 진기주, 귀신 3인방 인정→본격 ‘귀신 공조수사’ 시작
연예 2022/05/01 13:30 입력 | 2022/05/03 18: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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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진기주와 귀신 3인방이 공조수사를 시작했다.

30일 방송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3회에서는 극중 취향저격 캐릭터들의 본격적인 활약과 사연이 드러나며 쫀쫀한 전개와 터지는 코미디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정준호),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 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면서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다.

이에 3회에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주된 사연과 활약이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적으로 올렸다.

먼저 최검(정준호) 장군이 덕력을 쌓아야 성불한다는 것과 고슬해(진기주)를 감동시키면 덕력이 올라간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최검의 압박에 마술쇼에서 망신을 당한 후 결국 시민경찰대가 된 차차웅과 매직팩토리 소속 귀신 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한 편의 코미디 영화를 보는 듯한 쫄깃한 내용이 펼쳐졌다.

또 고슬해의 숨겨진 사연이 드러나며 집념과 독기 가득한 아픔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모습과 여전히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 고슬해의 진중함도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으며 아직 만월 살인마가 죽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또한 차차웅, 고슬해의 잠입수사를 위한 화려한 변장 실력으로 귀신들과 함께 공조수사를 진행, 시원한 상상력을 발휘하며 ‘지금부터, 쇼타임!’ 다운 한 방을 날렸다.

4월 23일 첫 방송한 ‘지금부터, 쇼타임!’은 방송 첫주 드라마 순위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화제작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언론 및 빅테이터 분석기관 굿데이터의 4월 3주 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금부터, 쇼타임!’은 뉴스 화제성 순위 1위, 토일드라마 3위, 전체 드라마 순위 8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토요일 저녁 8시 4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는 시청자들의 재미와 이해를 돕기 위해 8회까지는 매주 일요일 전회(토요일 방송분) 요약본을 편성해 일요일 저녁 8시 25분 전회 요약본, 9시 본방송이 이어진다.
( 사진 = MBC 화면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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