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첼리모 멜리, 2022 서울마라톤에서 국제 여자부 신기록 경신
스포츠/레저 2022/04/18 14:40 입력

[디오데오 뉴스]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마라톤 선수 조앤첼리모 멜리(Joan-Chelimo Melly)가 17일 서울에서 열린 2022 서울마라톤 대회에서 국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조앤첼리모 멜리는 2시간18분4초를 기록하며 12년 만에 여자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국제 남자부에서는 아디다스의 후원 마라톤 선수 헤르파사 네가사 키테사(Herpasa Negasa Kitesa)가 2시간4분49초로 2위, 다니엘 페레이라 두 나시멘투(Daniel Ferreira Do Nascimento)가 2시간4분51초로 3위를 기록하며 남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조앤첼리모 멜리는 하프마라톤 선수 출신으로 2019년 도쿄마라톤에서 첫 풀코스 도전을 시작해 이번이 4번째 도전이다. 약 3년 만에 풀코스 첫 기록(2시간26분24초)을 무려 8분20초나 단축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대회 직후 “달리기는 내 일부이며 나를 변화하게 한 삶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 대회 기록과 개인 기록(종전 2시간20분57초)을 모두 경신해 기쁘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금을 받을 때마다 케냐와 루마니아에 기부를 하고는 한다. 케냐에서는 성차별이 매우 일반적인 일이어서 성차별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친구와 함께 재단을 만들었고, 이들을 위해 상금을 쓸 계획이다”라고 우승 상금에 대한 뜻깊은 답변을 전했다.
( 사진 = 아디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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