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찍고 잘 뽑자’ 2F·나르샤·위아이, 투표 장려 캠페인 노개런티 참여
연예 2022/02/22 11: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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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가수 2F(이프), 나르샤, 위아이가 대통령선거 투표 장려 캠페인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에 참여했다. 이들은 ‘우리가 투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역설했다.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장려 캠페인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는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자는 취지 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재능 기부한 뜻깊은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준비한 투표선물세트 박스에 놓인 ‘기표 마크 뽑기(달고나 뽑기)’에 도전했다.

2F는 신용재, 김원주로 이뤄진 남성 2인조 보컬 그룹이다. 남다른 호흡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해온 두 사람은 뽑기를 하는 과정에서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김원주가 “(신용재가) 하트 모양의 달고나를 만들어서 선물해 줬다”라고 말했고, 이에 신용재는 “하트였어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신용재는 뽑기를 앞두고 “최근에 ‘오징어 게임’을 보고 너무 하고 싶어서 많이 만들었다”라면서 “실패도 많이 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지금은 달고나 달인이 됐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과연 ‘달고나 달인’의 뽑기 실력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르샤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로 라디오 DJ, 뮤지컬 연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나르샤는 뽑기를 앞에 두고 “수전증이 심해서 난관이 예상된다”라고 말했지만, “제가 어렸을 때 뽑기는 대중적인 간식이었다. 굉장히 익숙하다. 자신 있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2020년 데뷔해 ‘완성형 만능돌’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위아이 역시 뽑기를 앞에 두고 성공 의지를 드러냈다. 김요한은 “학교 앞에서 맨날 뽑았다. 진짜 잘했다. 이거는 금방 하지”라며 자신했고, 김동한은 “달고나 보다 ‘황금잉어뽑기’를 많이 했다”라고 했다. 이에 지지 않고 유용하는 “어릴 때 뽑기 만들다가 국자 다섯 개 날려버렸다”라며 달고나와 얽힌 추억을 들려줬다. 과연 위아이 멤버 중 뽑기에 성공한 멤버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뽑기 이후 이들과 투표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김원주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투표”라면서 “그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이끌 좋은 대표자를 뽑고, 또 점점 좋아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꼭 투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원주와 신용재는 ‘VOTE FOR ( )’의 빈칸을 각각 ‘우리’와 ‘미래’로 채웠다. 김원주는 “앞으로 잘 살아갈 미래를 생각하면 더 좋은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신용재는 “더 살기 좋은 나라를 위해 투표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우리를 위한 투표가 아닐까 한다”라고 설명했다.

나르샤는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를 묻자 “공동체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목소리를 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VOTE FOR ( )’의 빈칸을 ‘목소리’로 메웠다. 그는 “지금 제가 DJ를 하면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투표도 마찬가지로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위아이 장대현은 “우리도 그렇고, 보시는 분들도 그렇고 (투표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일이다. 그러니까 꼭 투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위아이는 “미래가 조금 더 희망찼으면 좋겠다”라면서 다 같이 ‘VOTE FOR ( )’의 빈칸을 ‘희망’으로 채웠다.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는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2020년 4월 국회의원선거 ‘잘 뽑고 잘 찍자’에 이어 진행되는 네 번째 시리즈다.

앞서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는 대한민국 최고 예능인인 김구라 김국진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고소영, 권율, 이순재, 정우성, 조진웅, 박정민, 한예리의 참여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주역인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허성태, 위하준도 함께한다.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는 YTN스타가 제작했다.
( 사진 = YTN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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