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유지태, "실제로 '영화 음악' DJ 하고 싶어"
문화 2010/09/15 13:29 입력 | 2010/09/15 15:33 수정

배우 수애와 유지태가 라디오 DJ에 나선다면?
15일 오전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수애-유지태 주연의 영화 ‘심야의 FM'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심야의FM'은 두시간의 생방송 동안 진행되는 불가능한 미션을 제안한 정체불명의 청취자(유지태 분)와 홀로 맞서야 하는 스타 DJ(수애 분)의 숨가뿐 사투를 그렸다.
영화 ‘심야의 FM'을 통해 수애는 완벽주의 아나운서로서의 차갑고 도도한 면모는 물론. 정체불명의 청취자와 가족의 목숨을 걸고 숨막히는 게임을 펼치며 처절한 분노와 사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개그우먼 박경림의 사회로 수애와 유지태는 꾸밈없는 솔직담백한 대화를 이어갔다.
‘목소리가 좋은 배우로 유명한데 실제로 라디오 DJ 제안을 받으면 어떤 프로를 하고 싶은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수애는 “내 목소리는 낮에 안 어울려서 졸린 방송이 될 것 같다.”라며 “저는 밤 열두시에 청취자분들과 편하게 친구처럼 소통할 수 있는 아주 늦은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영화음악프로였으면 좋겠고 그냥 인생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프로여도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낮은 목소리로 실제로도 라디오 DJ 섭외를 몇 번이고 받았지만 연기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거절했다는 유지태는 “나도 영화 음악 프로를 하고 싶다.”며 “이번에 ‘심야의 FM'을 하게 된 것도 좋은 영화음악이 많이 나온다. 아마 영화를 보면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울 것”이라고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영화 ‘심야의 FM'은 오는 10월 14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15일 오전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수애-유지태 주연의 영화 ‘심야의 FM'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심야의FM'은 두시간의 생방송 동안 진행되는 불가능한 미션을 제안한 정체불명의 청취자(유지태 분)와 홀로 맞서야 하는 스타 DJ(수애 분)의 숨가뿐 사투를 그렸다.
영화 ‘심야의 FM'을 통해 수애는 완벽주의 아나운서로서의 차갑고 도도한 면모는 물론. 정체불명의 청취자와 가족의 목숨을 걸고 숨막히는 게임을 펼치며 처절한 분노와 사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개그우먼 박경림의 사회로 수애와 유지태는 꾸밈없는 솔직담백한 대화를 이어갔다.
‘목소리가 좋은 배우로 유명한데 실제로 라디오 DJ 제안을 받으면 어떤 프로를 하고 싶은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수애는 “내 목소리는 낮에 안 어울려서 졸린 방송이 될 것 같다.”라며 “저는 밤 열두시에 청취자분들과 편하게 친구처럼 소통할 수 있는 아주 늦은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영화음악프로였으면 좋겠고 그냥 인생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프로여도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낮은 목소리로 실제로도 라디오 DJ 섭외를 몇 번이고 받았지만 연기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거절했다는 유지태는 “나도 영화 음악 프로를 하고 싶다.”며 “이번에 ‘심야의 FM'을 하게 된 것도 좋은 영화음악이 많이 나온다. 아마 영화를 보면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울 것”이라고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영화 ‘심야의 FM'은 오는 10월 14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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