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결벽증으로 다른 남자와 키스 못해!"
연예 2010/09/13 14:34 입력 | 2010/09/13 19: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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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가 결벽증?
13일 오후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연습실 공개가 진행됐다.
1930년대 브로드웨이의 중심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 배우 코러스걸 페기 소여가 브로드웨이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최성희를 비롯해 박상원, 박해미, 박동하 등이 출연한다.
박해미의 도로시 브룩은 과거에 유명했던 뮤지컬 스타로 지금은 예전만큼의 명성을 떨치지 못한다. 고집세고 배려심도 없지만, 사랑으로 인해 새롭게 변화하는 인물이다.
박해미는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실제 남편 황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박해미는 “나 같은 경우는 의외로 결벽증이 있다.”라며 “내가 자유로운 스타일이라 키스신에 대해 거리낌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입을 맞춘 적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무대에서 리얼하게 해야 하지만 개인의 성격이 있듯, 나는 잘 못하겠었다.”라며 “그래서 이번에 특별히 제작팀에게 키스 할 수 있는 남자로 부탁했다.”라며 남편과 같이 연기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최성희는 “연기 하는 것을 보면실제 부부여서 그런지 애틋함이 느껴진다.”라고 부러워 했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는 샤롯데씨어터에서 9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공연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13일 오후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연습실 공개가 진행됐다.
1930년대 브로드웨이의 중심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 배우 코러스걸 페기 소여가 브로드웨이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최성희를 비롯해 박상원, 박해미, 박동하 등이 출연한다.
박해미의 도로시 브룩은 과거에 유명했던 뮤지컬 스타로 지금은 예전만큼의 명성을 떨치지 못한다. 고집세고 배려심도 없지만, 사랑으로 인해 새롭게 변화하는 인물이다.
박해미는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실제 남편 황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박해미는 “나 같은 경우는 의외로 결벽증이 있다.”라며 “내가 자유로운 스타일이라 키스신에 대해 거리낌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입을 맞춘 적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무대에서 리얼하게 해야 하지만 개인의 성격이 있듯, 나는 잘 못하겠었다.”라며 “그래서 이번에 특별히 제작팀에게 키스 할 수 있는 남자로 부탁했다.”라며 남편과 같이 연기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최성희는 “연기 하는 것을 보면실제 부부여서 그런지 애틋함이 느껴진다.”라고 부러워 했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는 샤롯데씨어터에서 9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공연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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