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뮤지컬 도전하는 아이돌 후배들 "회사 사장님은 해줄 수 없어!"
연예 2010/09/13 14:22 입력 | 2010/09/13 19: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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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희(바다)가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들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13일 오후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연습현장 공개가 진행됐다.
1930년대 브로드웨이의 중심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 배우 코러스걸 페기 소여가 브로드웨이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최성희를 비롯해 박상원, 박해미, 박동하 등이 출연한다.
최성희(바다)는 펜실베니아 출신의 소심하지만 활기 넘치는 코러스 걸로 뮤지컬 무대에 서겠다는 열정과 희망으로 모든 두려움을 뛰어넘어 스타의 꿈을 이루는 페기소여역이다.
90년대 걸그룹 S.E.S로 데뷔한 최성희는 뮤지컬계에 입성한 1세대 아이돌 출신 배우이기도 하다. 이에 최근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뮤지컬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 그녀는 “자신의 꿈에 대한 명확하고 의지가 강하다면 아이돌 가수가 뮤지컬을 해도 상관없다.”라고 말했다.
특히, “아이돌은 마케팅이 훌륭하다. 하지만 뮤지컬 배우는 무대에서 자기 스스로 다른 배우들과 독집적, 동시에 감정을 받아서 관객들에게 전해줘야 하는데 그것은 회사의 사장님이 해줄 수 없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우로써 할 수 있는 책임감과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라며 “자신이 직접 선택해서 오는 분이라면 아이돌이건 뭐건 상관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는 샤롯데씨어터에서 9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공연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13일 오후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연습현장 공개가 진행됐다.
1930년대 브로드웨이의 중심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 배우 코러스걸 페기 소여가 브로드웨이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최성희를 비롯해 박상원, 박해미, 박동하 등이 출연한다.
최성희(바다)는 펜실베니아 출신의 소심하지만 활기 넘치는 코러스 걸로 뮤지컬 무대에 서겠다는 열정과 희망으로 모든 두려움을 뛰어넘어 스타의 꿈을 이루는 페기소여역이다.
90년대 걸그룹 S.E.S로 데뷔한 최성희는 뮤지컬계에 입성한 1세대 아이돌 출신 배우이기도 하다. 이에 최근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뮤지컬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 그녀는 “자신의 꿈에 대한 명확하고 의지가 강하다면 아이돌 가수가 뮤지컬을 해도 상관없다.”라고 말했다.
특히, “아이돌은 마케팅이 훌륭하다. 하지만 뮤지컬 배우는 무대에서 자기 스스로 다른 배우들과 독집적, 동시에 감정을 받아서 관객들에게 전해줘야 하는데 그것은 회사의 사장님이 해줄 수 없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우로써 할 수 있는 책임감과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라며 “자신이 직접 선택해서 오는 분이라면 아이돌이건 뭐건 상관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는 샤롯데씨어터에서 9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공연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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