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PT&GYM;캐리’ 심하은X정미애X현우, 웃음+건강 다 잡은 6주 구독 성공
연예 2021/11/27 11:50 입력 | 2021/11/29 13: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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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브래드PT&GYM캐리’ 심하은, 정미애, 현우가 6주 간의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최종화에는 각기 다른 목표를 세웠던 세 도전자 심하은, 정미애, 현우의 건강 레이스 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세 사람 모두 각자의 목표를 완벽히 이뤄내며 6주 간의 도전을 함께 지켜본 3MC와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결과로 보답했다.

30대 마지막 목표로 다이어트와 보디프로필 촬영을 계획했던 심하은은 최종 점검 날 값진 성과를 손에 쥐었다. 신체 측정 결과 몸무게는 70.7kg에서 62.7kg로, 허리 사이즈는 32인치에서 26인치로 줄어들었다. 이후 마지막 스튜디오 녹화 날 현장을 찾은 심하은은 최종 10kg 감량을 인증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심하은의 마지막 과제는 바로 보디프로필 촬영. 모델로 활동했던 과거 시절 모습을 되찾은 심하은은 10년 만의 단독 화보 촬영에서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일일 매니저를 자청한 남편 이천수 역시 아내의 촬영 내내 입꼬리를 내리지 못했다. 두 사람은 달달한 부부 화보 촬영까지 마치며 도전 성공의 기쁨을 누렸다.

매주 엄마 미소를 짓게 했던 정미애 가족도 ‘패밀리 체조’ 완성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중학생 첫째 재운이부터 11개월 막내 승우까지, 6명의 식구가 가족 체조 완성작 촬영을 위해 한데 모였다. 대장정을 마친 후 “아이들이 고생 많았다. 기특하고 고맙다”라며 눈물까지 보인 정미애. 이후 “구독을 잘 한 것 같다. 엄마 사랑한다”라던 큰 아들 재운이의 따뜻한 영상메시지에 또 한 번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도전자 현우도 눈부신 변화를 이뤄냈다. 구독 전 종잇장 몸매로 걱정을 샀던 현우지만, 6주 동안 벌크업에 완벽 성공하며 상남자로 다시 태어났다. 자신의 최종 목표였던 ‘남성 잡지’ 촬영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몸 만들기에 전념하는 등 ‘운동 구독’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을 안겼다.

촬영 당일 현우는 더욱 완벽해진 몸매로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짐승남 매력을 뽐낸것은 물론 고난이도 촬영 자세를 모두 소화해 남성 잡지 6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했다. 끝으로 현우는 “힘들고 지칠 때 운동했더니 정신이 맑아졌다”라며 ‘브래드PT&GYM캐리’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세 도전자 모두 눈부신 성과를 냈다. ‘엄마의 도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심하은은 잊고 살았던 자신의 리즈 시절을 되찾았고, 정미애도 다시 한 번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 무기력하게 살았던 현우 역시 이번 도전을 통해 다시 활기를 얻었다. ‘브래드PT&GYM캐리’는 막을 내리지만, 이들의 빛나는 도전 정신과 끈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 사진 =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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