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 프린스' 이정재, 칸 찍고 토론토로··· 월드스타 거듭나나?
문화 2010/09/11 20:26 입력 | 2010/09/12 22:59 수정

‘오리엔탈 프린스’ 이정재가 프랑스 칸의 영광을 토론토로 이어나간다.
지난 5월,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인 제63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영화 ‘하녀(감독:임상수)’를 통해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정재는 오는 9월 9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35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메인 섹션인 ‘갈라 스크리닝(Gala Screening)’ 행사 참석차 현지를 방문, 또 한번 세계 영화 팬들과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재는 “칸 국제영화제에 이어 베니스, 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세계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 고 밝히며 “영화 ‘하녀’에게 보내주신 많은 국,내외 영화 팬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이번 영화제 역시 영화 ‘하녀’가 지닌 진정성과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는 소감을 덧붙였다.
영화 ‘하녀’ 에서 모든 것을 다 갖춘 대한민국 1% 남자 ‘훈’ 캐릭터로 변신, 관록이 묻어나는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서스펜스 스릴러의 긴장감을 배가시킨 것으로 호평을 받은 이정재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다수의 해외 언론을 비롯 세계적인 거장 ‘팀 버튼’ 감독, ‘마틴 스콜세지’ 감독 등 할리우드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프랑스 유명 배우 ‘알랭 들롱(Alain Delon)’ 으로부터 ‘오리엔탈 프린스’ 라는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북미의 칸’ 으로 불리며, 칸, 베니스, 베를린 등과 함께 세계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권위와 북미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영화제이자 필름마켓으로 이정재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북미 지역 영화 팬들에게 한국배우의 위상을 각인시키는 한편, 세계 최대의 영화시장인 유럽과 북미 지역을 섭렵하는 진정한 의미의 ‘월드스타’ 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일(한국시간), 출국하는 이정재는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 갈라 스크리닝, 해외 주요 언론매체 인터뷰 등 3박 4일간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5월,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인 제63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영화 ‘하녀(감독:임상수)’를 통해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정재는 오는 9월 9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35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메인 섹션인 ‘갈라 스크리닝(Gala Screening)’ 행사 참석차 현지를 방문, 또 한번 세계 영화 팬들과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재는 “칸 국제영화제에 이어 베니스, 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세계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 고 밝히며 “영화 ‘하녀’에게 보내주신 많은 국,내외 영화 팬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이번 영화제 역시 영화 ‘하녀’가 지닌 진정성과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는 소감을 덧붙였다.
영화 ‘하녀’ 에서 모든 것을 다 갖춘 대한민국 1% 남자 ‘훈’ 캐릭터로 변신, 관록이 묻어나는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서스펜스 스릴러의 긴장감을 배가시킨 것으로 호평을 받은 이정재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다수의 해외 언론을 비롯 세계적인 거장 ‘팀 버튼’ 감독, ‘마틴 스콜세지’ 감독 등 할리우드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프랑스 유명 배우 ‘알랭 들롱(Alain Delon)’ 으로부터 ‘오리엔탈 프린스’ 라는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북미의 칸’ 으로 불리며, 칸, 베니스, 베를린 등과 함께 세계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권위와 북미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영화제이자 필름마켓으로 이정재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북미 지역 영화 팬들에게 한국배우의 위상을 각인시키는 한편, 세계 최대의 영화시장인 유럽과 북미 지역을 섭렵하는 진정한 의미의 ‘월드스타’ 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일(한국시간), 출국하는 이정재는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 갈라 스크리닝, 해외 주요 언론매체 인터뷰 등 3박 4일간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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