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분위기부터 안주까지 ‘끝판왕’ 어남포차 오픈
연예 2021/11/18 19:20 입력 | 2021/11/19 13: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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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편스토랑’ 류수영이 어남포차를 오픈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언제나 맛있고 풍성한 음식들을 만들며 함께 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안주’ 주제에 걸맞게 분위기도 안주도 최고인 어남포차를 연다.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이번 주제는 안주. 안주하면 포장마차 아니냐”라고 말한 뒤 알전구들을 꺼내 부엌에 장식했다. 알전구로 순식간에 포장마차 분위기가 완성됐다. 이를 본 절친 박솔미는 “류수영이 굉장히 아기자기하다”라고 감탄했고, 지배인 붐은 “이 포차 오픈하면 나는 무조건 간다. 최고의 안주 맛집이다”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류수영은 사뭇 진지한 목소리로 “어남포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태프들의 안주 요청이 이어졌다. “치즈 안주가 먹고 싶다”는 한 스태프의 요청에 류수영은 즉석에서 집에 있는 냉동만두와 치즈를 이용해 간단하지만 근사한 '눈꽃치즈만두전'을 만들었다. 눈꽃치즈만두전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비주얼로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류수영은 이 메뉴에 어울리는 막걸리 셰이크와 자신만의 비법을 더한 '어남주'를 제안해 완벽한 페어링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든든한 고기 안주도 등장했다. SNS를 발칵 뒤집었던 어남선생의 전설의 메뉴 돈파육을 빨간 맛 메뉴인 고추장 돈파육으로 업그레이드한 것. 술술 쏟아지는 어남포차 안주들에 ‘편스토랑’ 스태프들은 행복한 힐링을 만끽했다.

술이 술술 들어가는 다양한 안주는 물론 추억의 분위기까지 완벽 재현한 류수영의 어남포차. 어떤 안주들이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군침을 유발할까.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로 오픈하길 바라게 만드는 류수영의 어남포차는 19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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