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홍석천, 무시무시한 ‘촉신’…4MC 찐으로 ‘소름’ 쫙
연예 2021/11/12 0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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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시즌2’ 홍석천이 신들린 촉을 발동시킨다. 그의 매서운 눈빛과 날카로운 직감에 4MC는 소름이 돋는다.

12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연령별 데이트 음식 순위를 맞히는 ‘박선영의 MSG’가 진행되는 가운데, 게스트 홍석천이 놀라운 촉으로 정답을 족족 알아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됐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박선영의 MSG’ 코너 중 몸풀기 연습 문제로 ‘데이트할 때 먹었던 음식 연령별 1, 2위’를 맞히는 시간이 진행됐다. 50대부터 60대까지 1위가 같다는 힌트에 홍석천은 “햄버그스테이크”라고 외치며 촉을 발동했다.

이에 진행자 박선영은 떨리는 목소리로 “아니에요”라고 하며 동공이 흔들리는 모습도 살짝 비췄다. 박선영의 모습에서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성시경은 홍석천에게 “’정답’을 외치고 답을 말해야 한다”고 해맑게 조언했다.

반면 박선영의 흔들리는 눈빛을 순식간에 감지한 홍석천은 ‘햄버그스테이크’가 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챈 뒤 곧바로 “정답! 돈가스”라고 답을 바꿔 얘기했다. 찐으로 깜짝 놀란 박선영이 “왜 정답을 바꿨어요?”라고 묻자, 홍석천은 “표정 보고”라고 말해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이어진 10대부터 60대가 공통으로 꼽은 2위 음식을 맞히는 문제에서 신동엽이 확신에 가득 찬 목소리로 ‘갈비’를 외쳐 실소를 유발한 가운데, 홍석천은 매의 눈빛을 재가동시키며 단번에 답을 맞혔다.

홍석천의 놀라운 활약에 이용진은 “이렇게 맞힌다고?”라며 화들짝 놀랐고, 박선영은 “제 얼굴에 답이 쓰여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날 ‘은갈치’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온 박선영에게 성시경은 “의상에 정답이 비친다”고 센스 있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이처럼 4MC를 소름 돋게 한 홍석천의 신들린 촉은 12일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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