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 윤소희 향해 직진 시작한 네 남자 5, 6회분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연예 2021/10/24 13:30 입력 | 2021/10/25 01: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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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드라마 ‘팽’이 5, 6회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고사리(윤소희)에게 네 명의 남자와 함께 찾아온 네 가지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우고 있는 플레이리스트 목금드라마 ‘팽’(연출 백민희, 극본 이매진, 제작 플레이리스트)의 불나방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점화됐다. 사리가 신경 쓰이고, 걱정되는 네 남자, 남사친 피정원(최원명), 회사 대표 기선제(주우재), X같은 엑스 전우상(이승일), 연하남 연하림(김현진)이 자신 외 다른 남자의 존재를 탐탁치 않게 여기며 신경전을 시작한 것. 

먼저, 연하림(김현진)은 사리가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집 비밀번호를 잊은 사리를 호텔에 데려다주다 전남편 전우상(이승일)과 딱 마주친 것. 전후 사정을 모르는 우상의 눈엔 사리가 다른 남자와 호텔에 온 것처럼 보였고, 하림은 “절대 못 가”라며 사리를 지키고자 했다. 결국 사리를 두고 몸싸움까지 벌인 두 남자. 하지만 그 사이에 낀 사리의 얼굴엔 곤란하다는 표정이 역력했다. 

사리의 이혼 사실에도 직진하는 또 한 명의 남자가 있었다. “저 회사 왔습니다”라며 사내 메신저를 보내고, “고사리 씨랑 밥 먹고 싶어서요”라며 외근을 나가자는 회사 대표 선제였다. 게다가 친구 전시회에 간다는 그녀에게 “나 문화생활 진짜 좋아하는데”라며 본격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선제의 직진이 사리도 싫지 않았던 것인지, 그와 함께 정원의 전시회로 향한 사리. 그 곳엔 정원과 하림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사리의 남자들, 정원, 선제, 하림이 한 공간에서 마주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고사리를 둘러싼 남자들의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진다”고 귀띔하며, “특히 제각각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리에게 직진하는 네 남자의 로맨스와, 미묘하고도 복잡한 관계 속에서 이들이 어떤 감정을 드러낼지 지켜봐달라”고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한 ‘팽’은 매주 목, 금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 사진 = 플레이리스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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