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박진철 프로X김새론 사제지간? 낚시 케미 폭발
연예 2021/10/07 2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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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긴꼬리 뱅에돔을 잡기 위한 치열한 공방 속 최후의 승자가 공개된다.

7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21회에서는 박진철 프로와 지상렬, 김새론이 게스트로 출격, 거문도에서 긴꼬리 벵에돔 낚시를 펼친다.

이날 낚시에서는 긴꼬리 벵에돔 3짜 이상 중 빅원과 참돔, 감성돔, 돌돔, 벵에돔 등 4대 돔을 모두 잡는 자에게 황금배지가 각각 주어진다. 이뿐만 아니라 4대 돔의 총무게 대결까지 더해져 어느 때보다도 불꽃 튀는 공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철 프로는 “새론이가 한 마리 잡을 때까지 낚시 안 하겠습니다”라며 찌낚시가 처음인 김새론을 위해 일일 낚시 사수로 나섰다는데. 속성 과외를 받은 김새론은 안정적인 릴링을 보여주며 첫수에 성공, 명불허전 낚시 여제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이에 도시어부들은 어린 덕화가 보인다며 김새론의 낚시 실력에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이경규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입질이 없자 손수 떡밥을 제조해서 던지기 시작했고, 이내 히트가 찾아오자 “이게 먹혔어....”라며 환호했다.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한 이경규의 떡밥 비법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반면 야간까지 이어진 낚시는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서로의 낚싯줄이 엉키며 전쟁터를 방불케 하던 중 지상렬은 누군가 본인의 낚싯줄을 끊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는데. 과연, 지상렬의 낚시 줄을 끊은 범인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긴꼬리 벵에돔을 향한 치열한 야간 낚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끝내 웃게 될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지, 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공개된다.
( 사진 = 채널A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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