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신재환이 올림픽 끝나자마자 찾은 곳은?
연예 2021/08/29 10:00 입력 | 2021/08/30 13: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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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오늘(29일)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新 도마의 황제’ 신재환 선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신재환은 도쿄올림픽에서 ‘하늘을 날았다’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경이로운 점프를 보여주며, ‘체조 도마 금메달’이라는 역사적인 성적을 거뒀다. 1996 제26회 애틀랜타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은메달 여홍철, 2012 제30회 런던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금메달 양학선의 계보를 이으며 체조 역사상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우리에게 안겨주었다.

오늘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올림픽 이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신재환의 근황이 그려진다. 특히 신재환 선수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 준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신재환이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찾은 곳이 있었는데, 바로 어머니의 일터였다. 어머니가 일하는 마트에 들어서자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을 향해 환호가 쏟아졌다고. 또한 뒷바라지로 고생한 부모님을 위해 신재환이 ‘세족식 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 전영숙 씨는 “세상 어떤 것을 줘도, 이 기쁨은 못 바꿀 것 같아요. 내 자식, 내 아들처럼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가족과의 이야기뿐 아니라 2020 도쿄올림픽 뒷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금메달리스트가 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해온 신재환에게 ‘길잡이’가 되어준 동료를 만난다.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국가대표이자, 2018 제18회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 금메달리스트인 김한솔이 그 주인공이다. 신재환은 “정신적인 부분에서 (형이) 많이 챙겨줬다. 한솔이 형 없었으면 금메달은 못 땄을 것”이라며 김한솔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재환의 우상이자 스승인 ‘도마의 영웅’ 양학선과의 깜짝 영상통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초심 잃지 않고, 한결같이 ‘연습 벌레’라는 칭호에 걸맞은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신재환 선수의 이야기는 오늘(29일) 밤 9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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