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싱투게더 시즌2’ 마지막 게스트로 대미 장식
연예 2021/08/24 16: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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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24일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싱투게더 시즌2’ 마지막 화에서는 가요계 역주행 신화로 음악방송 7관왕을 차지한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브레이브걸스는 올해 여름을 맞아 미니 5집 타이틀 곡 ‘치맛바람’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역주행이 아닌 정주행 1위에 성공, 명실상부 ‘썸머퀸’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속사 대표이자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10초만에 대중을 사로잡는 곡”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치맛바람’의 작곡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무명 시절 수많은 위문공연으로 ‘군통령’ 별칭을 얻어 역주행까지 성공한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코로나19로 군 장병들의 위문공연을 가지 못하고 있다며 MC인 김태우와 KCM에게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힘든 시절을 지지해 준 버팀목’이었던 군인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전한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해왔던 ‘싱투게더 시즌2’가 마지막으로 힐링 라이브를 선사할 사연의 주인공은 경기도 용인의 한 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싱투게더 시즌2의 대표 코너 ‘산지직-SONG’ 공연은 올해 처음으로 창단된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용인 훈련장에서 진행된다.

브레이브걸스는 ‘치맛바람’으로 청량 보이스를 뽐내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또 MC KCM이 참여했던 MSG워너비의 ‘바라만 본다’가 KCM&김태우의 듀엣 버전으로 재탄생, 두 MC의 ‘찰떡 우정’을 과시한다. 김태우는 특별히 사연 주인공의 요청으로 ‘사랑비’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산지직-SONG’ 힐링 콘서트는 브레이브걸스를 희망의 아이콘으로 만든 메가 히트송 ‘롤린(Rollin)을 마지막 곡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마지막 회를 맞이하여 ‘싱투게더 시즌2’와 함께해준 소상공인들이 전한 감사의 영상 메시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소상공인들에게 상금을 지원하며 큰 힘이 되어준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가 참석, 연예인 게스트를 대신해 직접 ‘SONG금 서비스’ 추첨에 참여한다. 이번 SONG금 서비스에서는 그동안의 방식과 다른 특별한 룰이 적용되어 깜짝 놀랄 만한 큰 상금이 전달될 것으로 보여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싱투게더 시즌2’ 8회는 24일 밤 8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공개된다.
( 사진 = ‘싱투게더 시즌2’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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