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 책 출간되니 사과하고 마무리?···"천사는 악마를 동경한다' 출간
연예 2010/09/08 10:01 입력 | 2010/09/08 12:15 수정

지난 7일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가 기자회견을 열고 작사가 최희진(37세)이 공식사과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최희진이 또 다시 미니홈피를 통해 반박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최희진은 8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딴따라는 거짓말쟁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글에서 서 최희진은 "나는 기자회견장에서 이루가 있는지도 몰랐고 기자들 없는 비공개 회견장인 줄 알았다"면서 "이미 작성된 각서에 싸인 했을 뿐. 같이 불려 나온 울 부모님은 뭔 죄냐고"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희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이글을 삭제했고 미니홈피 게시판을 통해 "정정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다시 남겼다.
최희진은 "제가 이루에게 일방적인 사과가 아닙니다. 화해죠. 사과는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고 화해는 그동안 서로의 오해와 앙금을 푸는 것인데 어떻게 같겠습니까?"라고 자신의 행위가 사과가 아닌 화해라고 주장했다.
또 최희진은 "긴 말하기 힘듭니다. 제가 좀 더 욕을 먹는다해도 이젠 체력이 딸려 더 싸울 수도 없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현주소인가 봅니다. 그래도 지나가는 말로라도 힘내라는 당신이름 잊지 않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이루와 열애 관련 진실 공방을 벌이던 작사가 최희진의 책 '천사는 악마를 동경한다'가 지난 6일 출간된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결국 책 홍보인듯 싶다", "책 나왔으니까 이제 사과하고 마무리 지은건가?", "역시나 노이즈마케팅이었군"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최희진은 8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딴따라는 거짓말쟁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글에서 서 최희진은 "나는 기자회견장에서 이루가 있는지도 몰랐고 기자들 없는 비공개 회견장인 줄 알았다"면서 "이미 작성된 각서에 싸인 했을 뿐. 같이 불려 나온 울 부모님은 뭔 죄냐고"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희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이글을 삭제했고 미니홈피 게시판을 통해 "정정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다시 남겼다.
최희진은 "제가 이루에게 일방적인 사과가 아닙니다. 화해죠. 사과는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고 화해는 그동안 서로의 오해와 앙금을 푸는 것인데 어떻게 같겠습니까?"라고 자신의 행위가 사과가 아닌 화해라고 주장했다.
또 최희진은 "긴 말하기 힘듭니다. 제가 좀 더 욕을 먹는다해도 이젠 체력이 딸려 더 싸울 수도 없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현주소인가 봅니다. 그래도 지나가는 말로라도 힘내라는 당신이름 잊지 않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이루와 열애 관련 진실 공방을 벌이던 작사가 최희진의 책 '천사는 악마를 동경한다'가 지난 6일 출간된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결국 책 홍보인듯 싶다", "책 나왔으니까 이제 사과하고 마무리 지은건가?", "역시나 노이즈마케팅이었군"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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