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명예훼손 항소심에 증인 출석 “더는 못참아”
정치 2014/08/19 14: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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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



[디오데오 뉴스] 가수 비가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박씨 와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19일 가요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 24 단독 심리로 열린 공판에 증인 불출석 의사를 밝혔으나, 강력한 처벌 의사를 밝히고자 입장을 바꿔 출석했다.



앞서 비의 건물 세입자였던 박씨는 임대료 지불 및 퇴거를 거부하며 지난 2012년부터 비와 소송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박씨는 허위 사실이 적힌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법원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 받아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이날 재판은 지난달 선고와는 별개의 건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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