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T1419·미래소년·OMEGA X 출격, 2021 데뷔 핫 루키들 대격돌
연예 2021/07/01 12:50 입력 | 2021/07/02 02: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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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주간아이돌’ 강철 예능 부대 특집이 방송됐다.

30일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이하 ‘주간아’)은 2021년도에 데뷔한 핫 루키 T1419, 미래소년, OMEGA X와 함께 ‘주간아 강철 예능 부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세 그룹은 개인기부터 애교까지, 파릇파릇한 열정과 패기로 ‘예능 특전사’가 되기 위한 전쟁을 펼쳤다.

T1419, 미래소년, OMEGA X는 개인기 배틀로 유쾌한 포문을 열었다. 먼저 미래소년 손동표는 ‘펜트하우스’ 천서진 성대모사로 소름 돋는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다음으로 T1419의 노아는 이병헌의 ‘건치 댄스’를 묘사하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표정부터 댄스까지 이병헌을 완벽하게 복붙한 노아의 모습은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MC들은 노아의 신박한 개인기에 말을 잇지 못하며 감탄했다.

이어 애교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각 팀의 애교 대표주자들이 나서 ‘오또케송’으로 대결을 펼쳤다. OMEGA X 재한은 “후회된다”라는 말과 달리 음악이 시작하자마자 박자를 갖고 노는 반전 애교를 선보였다. 미래소년 손동표는 공기반 소리반 애교로 ‘인간 애교’의 정수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몸개그에 도전했다. 우승팀을 가리는 물그릇 옮기기 게임 ‘바가지 대첩’에서 빵빵 터지는 예능감을 뽐낸 것. 양말까지 바짝 걷어붙이는 패기가 무색하게, 게임 시작과 동시에 물벼락이 이어지며 폭소를 유발했다. 초토화된 물바다 속, OMEGA X가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며 최종 ‘예능 특전사’에 등극했다.

이처럼 T1419, 미래소년, OMEGA X 세 팀은 ‘예능 특전사’가 되기 위한 전쟁을 펼치며 열정 가득 에너지와 넘치는 예능감으로 핫 루키의 입지를 다졌다. ‘강철 예능 부대’ 특집 속 이들이 보인 각양각색의 매력에 시청자들마저도 입덕한 시간이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복고풍 컨셉으로 아이돌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MBC M, 밤 12시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 사진 = MBC M ‘주간아이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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