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완→최영재, 배우들이 꼽은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관람 포인트
연예 2021/06/12 16: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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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완-신현승-최영재-민니-한현민, 배우들이 직접 말하는 필람 다섯 가지 이유

[디오데오 뉴스] 넷플릭스(Netflix)가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를 꼭 봐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를 공개했다.

오늘도 정답 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열정 넘치는 배우들이 작품을 꼭 보아야 하는 이유 다섯 가지를 직접 꼽으며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서 각자 데님으로 개성 있게 멋을 낸 상큼 발랄한 다섯 청춘의 패기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국제 기숙사를 관리하는 씩씩한 한국인 조교 세완 역의 박세완은 작품을 꼭 봐야 하는 첫 번째 이유로 “국제 기숙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뽑았다. 쏟아지는 과제와 알바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대환장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는 국제 기숙사의 왁자지껄한 풍경이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미국에서 온 기숙사의 뉴페이스 제이미 역으로 분한 신현승은 “알콩달콩 귀염뽀짝 설레는 로맨스”를 꼽았다. 풋풋한 청춘들 사이에서 피어난 핑크빛 썸과 로맨스가 시청자의 마음까지 물들게 할 설레는 관전 포인트다. 

왕복 다섯 시간 통학이 힘들어 남몰래 국제 기숙사에 얹혀사는 현민을 연기한 한현민은 “존재감 200%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을 골랐다. 다양한 국적만큼이나 뚜렷한 개성으로 무장한 이들은 예측불가한 코믹 시너지와 상상을 초월하는 케미스트리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한국 드라마에 무한한 애정을 가진 K콘텐츠학과 학생 민니로 열연한 민니는 “엄청난 카메오들의 출연”을 꼽았다. 과연 어떤 역대급 스타들이 적재적소에 깜짝 등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호주 출신 교포로 허세 가득한 허풍쟁이 쌤을 연기할 최영재는 “마지막으로 저희가 출연합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시트콤 원석들이 선보일 신선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기대케 만들었다.

조용할 날 없는 국제 기숙사를 배경으로 라이징 스타들의 통통 튀는 패기를 확인할 수 있는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는 1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사진 = 넷플릭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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