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과거 남자때문에 채연 미워" 고백
연예 2010/09/05 15:39 입력 | 2010/09/06 10:51 수정

이지혜는 최근 진행된 코미디TV '현영의 하이힐' 녹화에서 "나와 연인이었던 사람이 채연과 만났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한때 미래까지 생각할 정도로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다. 그는 한 기업의 대표였다. 하지만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남자가 톱 여가수와 만나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바로 그 톱 여가수가 지금 이 녹화장에 있다. 채연이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채연은 "처음 듣는 애기다"며 당황해 했다. 이윽고 이지혜로부터 사연을 들은 채연은 "그분은 오래된 팬으로 팬과 연예인으로 만난 적이 있지만 사적인 관계로 만난 적은 없다. 전혀 아무 관계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채연은 "이지혜씨의 남자친구를 내가 사귀고 있다는 이상한 소문을 듣기는 했지만 사실이 아니기에 별 반응 없이 잊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내가 오해 하고 괜히 미워했던 것 같다.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채연 또한 "사적으로 만나서 풀 수 없는 오해를 방송에서나마 풀게 되어 좋다. 앞으로는 서로 절친이 되자"고 오해를 풀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이지혜는 "한때 미래까지 생각할 정도로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다. 그는 한 기업의 대표였다. 하지만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남자가 톱 여가수와 만나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바로 그 톱 여가수가 지금 이 녹화장에 있다. 채연이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채연은 "처음 듣는 애기다"며 당황해 했다. 이윽고 이지혜로부터 사연을 들은 채연은 "그분은 오래된 팬으로 팬과 연예인으로 만난 적이 있지만 사적인 관계로 만난 적은 없다. 전혀 아무 관계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채연은 "이지혜씨의 남자친구를 내가 사귀고 있다는 이상한 소문을 듣기는 했지만 사실이 아니기에 별 반응 없이 잊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내가 오해 하고 괜히 미워했던 것 같다.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채연 또한 "사적으로 만나서 풀 수 없는 오해를 방송에서나마 풀게 되어 좋다. 앞으로는 서로 절친이 되자"고 오해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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