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글로리아' 깜짝 출연 배두나와 호흡
문화 2010/09/05 11:57 입력 | 2010/09/06 09: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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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글로리아’에 ZE:A(제국의아이들)이 깜짝 출연해 주인공 배두나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글로리아’는 나이트클럽이라는 작은 공간을 배경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밝고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로 ZE:A(제국의아이들)의 시완, 형식, 민우, 희철, 태헌은 지난 8월 25일 마포구 합정동에서 이루어진 촬영에 참여해 극중 나이 서른에 가수가 되어 인생 역전을 시도하는 나진진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인 배두나를 만났다.



ZE:A(제국의아이들)은 나진진(배두나 분)이 가수 준비생으로 들어간 이강석(서지석 분)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같은 가수 준비생으로 열연해 극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ZE:A(제국의아이들)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제국의아이들이 9월 중 떠나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해외 프로모션 활동 준비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중 좋은 기회가 닿아 글로리아에 카메오로 참여하게 됐다.”며 “멤버들 모두 열심히 촬영에 임해 제작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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