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유튜브→예능, 광고까지 접수…‘대세 행보’
연예 2021/05/06 17:10 입력 | 2021/05/10 01: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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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KCM이 유튜브로 시작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과 광고까지 접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CM은 지난해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 후 가수 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게스트 출연을 시작으로 ‘와썹맨’, ‘채널 십오야-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근육질에 남성적인 외모에 허당미 넘치고 가식 없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어필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KCM은 곧바로 각종 케이블 및 지상파 방송에까지 진출해 채널A ‘도시어부’부터 SBS Fil ‘외식하는 날 at Home’, SBS ‘나의 판타집’, SBS ‘미운우리새끼’, MBC ‘놀면 뭐하니?’와 ‘전지적 참견시점’, MBCevery1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 등에 쉼 없이 섭외되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능을 통해 전해진 호감도는 광고 섭외로 이어지고 있다. 평소 ‘떡볶이 마니아’로 알려진 KCM은 자신의 이름을 건 캡숑 떡볶이 광고 모델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조동혁과 함께 빙그레 요플레 토핑 제품 홍보영상 등에 잇따라 출연하는 등 광고계의 러브콜도 뜨겁다. 또 현대모비스 ‘모테송 시즌 2’에 프로듀서로 섭외돼 특유의 예능감과 뮤지션다운 전문성까지 보여줌으로써 콘텐츠적 재미와 브랜드 홍보 모두를 만족시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과 병행하며 뮤지션으로서의 본분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를 비롯해 최근 아웃사이더와 함께 한 ‘그냥 좋아’까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왁스의 신곡 ‘버릇처럼 셋을 센다’에서는 프로듀서로 참여해 역량을 드러냈다. 근 ‘놀면뭐하니?’에 출연해 라이브로 선보인 ‘흑백사진’이 역주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있는 그대로의 유쾌한 모습을 가식 없이 보여주고 있는 까닭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오랜 활동을 통해 쌓아온 내공 있는 뮤지션인 만큼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함없는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KCM은 신곡 작업과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병행하며 뉴미디어 쪽 프론티어 답게 유튜브, 팟캐스트 등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준비 중이다.
( 사진 = 이미지나인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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