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김소현 구하러 온 나인우, 이지훈과 긴장감 폭발 삼자대면…최고의 1분
연예 2021/03/24 16: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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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X나인우X이지훈, 북주군 침공 소식에 충격 엔딩

[디오데오 뉴스] '달이 뜨는 강’의 월화드라마 1위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2회는 전국 기준 8.1%(2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8%까지 오르며 압도적인 수치로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달이 뜨는 강'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줄곧 월화드라마 왕좌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은 평강(김소현)을 구하러 간 온달(나인우)이 차지했다. 이에 더해 온달의 연적인 고건(이지훈)까지 한자리에 모여 긴장감 넘치는 삼자대면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고원표(이해영)는 평강과 온달을 죽이기 위해 순노부가 모여 살고 있는 귀신골을 토벌할 계획을 세웠다. 고원표가 계루부 사병들을 보낸 가운데, 사풍개(김동영)와 타라진(김희정)을 비롯한 귀신골 청년들이 이들에게 잡혀갔다.

소식을 들은 평강은 부리나케 친구들이 잡혀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이후 자신을 담보로 친구들을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냈고, 풀려난 사풍개는 이 소식을 알리기 위해 온달을 찾았다.

같은 시간 고원표는 자신의 아들 고건을 순노부를 치는 군사들에 합류시켰다. 평강을 연모하는 마음을 이용해 순노부를 치도록 한 것. 고건은 계루부에 잡혀있는 평강을 설득해 함께 궁으로 돌아가자고 했지만 평강은 이를 거부했다.

이때 온달이 평강이 잡혀있는 군막에 찾아왔다. 온달은 자신을 막아서는 병사들을 놀라운 힘으로 무찌르며 평강과 고건 앞까지 이르렀다.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 평강과 온달, 그리고 고건. 평강을 사이에 둔 두 남자가 맞붙으려는 순간 평강이 온달을 막았다.

세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 화면을 넘어 시청자들까지 압도하는 순간, 말을 타고 전령이 도착했다. 그는 북주군의 침공 소식을 알려 평강, 온달, 고건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폭풍 같은 전개에 순간 시청률이 8.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한편 북주군과 고구려의 피할수 없는 전쟁을 예고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 사진 = 빅토리콘텐츠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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