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초록여행, 장애인 고객 대상 ‘비대면 차량 경정비 서비스’ 지원
기타 2021/03/23 17: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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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기아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초록여행이 그동안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대면 정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차량 경정비 서비스’를 지원한다.

초록여행의 장애인 고객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전문기사(탁송) 서비스 비용과 차량 경정비 비용(간단한 점검, 엔진오일 및 에어필터교체 등)을 합쳐 최대 15만원이 지원된다. 총 100대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초록여행에 신규 회원가입을 한 장애인 고객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차종, 연식, 운행거리, 마지막 정비사항 등과 함께 코로나19로 차량점검을 하기 어려웠던 사연, 점검이 필요한 부분 등을 함께 적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에 선정된 고객은 원하는 지역의 ‘기아 오토큐’를 통해 직접 차량 경정비 일시를 선택할 수 있다. 경정비 일시 예약 후 전문 운전기사가 방문하여 차량을 가져가게 되며, 최종 견적을 받은 후 진행하면 된다. 단, 5월 중으로 차량 경정비를 완료해야 하며, 최대 지원금 15만원을 초과하면 자부담을 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 이며, 선정자 발표는 4월 14일에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 eentri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한 기아의 국내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12년 출범하여 지금까지 약 9년간 60,000만여 명에게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초록여행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전권역 차량운행을 지난 3월 16일(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차량은 감염 예방을 위해 주 1회 연막 살균소독과 매일 분무소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정부의 생활 방역 세부지침에 의해 차량 이용 시 ‘마스크 미착용’, ‘37.5도 이상의 체온’, ‘14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경우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 사진 = 기아 초록여행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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