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퀴’ 이수근→밥굽남, ‘4대 보양식 메뉴’ 건 전쟁이 시작됐다…먹방의 주인공은?
연예 2021/03/01 12:00 입력 | 2021/03/02 00: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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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와일드 와일드 퀴즈' 멤버들이 눈 오는 날 생각나는 '4대 보양식 메뉴'를 걸고 피 튀기는 전쟁을 시작한다. 퀴즈에서 이긴 멤버들의 화려한 요리는 “역대급이야”, “파는 것보다 훨씬 맛있어” 등 찬사로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자극할 예정. 역대급 보양식으로 천상의 맛을 볼 주인공은 누구일까.

2일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에서는 강원도 홍천의 세 번째 뻐꾸기 산장에서 식재료를 획득하기 위해 퀴즈에 목숨을 건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눈 내리는 뻐꾸기 산장에 모인 멤버들은 '눈 오는 날 생각나는 음식'으로 군고구마, 자반고등어, 솥뚜껑 닭볶음탕을 언급했다. 이중 이날 메뉴에 포함된 식재료가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멤버들은 격한 호응을 보인다. 아침 식재료를 건 '야생 자연 퀴즈'에서는 '바지락&파스타', '묵은지&오징어', '주꾸미&칼국수', '가래떡&소시지'가 제공된 가운데, 주워먹기로 재료를 차지한 '新얍삽' 멤버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아침 이후 자유시간, 이수근, 밥굽남, 이진호는 밥굽남의 지인이 운영하는 숯가마 체험에 나선다. 날달걀의 노른자까지 단숨에 익힐 만큼 고열의 숯가마에 들어간 세 남자는 갑작스레 남성미를 건 자존심 대결까지 펼치게 된다. 서로의 눈치를 보며 얼굴이 빨갛게 익은 이들 중 당당히 승리를 거머쥔 멤버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수근은 웃통을 벗고서 얼음 샤워를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유발한다.

세 남자가 숯가마 체험에 나선 사이, 박세리, 이혜성, 양세찬은 모닥불 앞에서 진실게임(?)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들의 연애와 결별 스토리부터 이혜성의 충격(?)적인 경험담이 모조리 쏟아질 예정. 특히 막내 이혜성의 고백에 박세리가 깜짝 놀라 '선 분노, 후 웃음'을 보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망의 저녁 퀴즈에선 토종닭과 문어, 전복, 고등어 등 참숯향이 가득한 특급 보양식을 건 멤버들의 '3대 3 음악 대결'이 펼쳐진다. 저녁 불패의 신화를 쓴 박세리와 예능 신내림(?)을 받은 이혜성이 다른 팀으로 나뉘어 막상막하 퀴즈 대결을 벌인다. 박세리의 저녁 불패 신화가 예능 적응을 마친 이혜성으로 인해 이번엔 과연 깨질지 관심이 솟구친다.

그런가 하면, 고기 굽는 산적 밥굽남의 모습도 등장한다. 밥굽남의 손에서 탄생하는 먹음직스러운 토종닭 소금구이에 모든 멤버가 “역대급”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전언. 그러나 역대급 먹방에 '순둥남' 밥굽남이 울상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간 남 좋은 일 자주 시킨 밥굽남의 운명과 '치글로스(치느님+립글로스)' 바른 토종닭 먹방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오는 2일 밤 11시 방송되는 ‘와와퀴’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와와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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