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이지아, "열정적인 액션신..독하다라고 말하는 분도 있어 걱정"
문화 2010/08/30 22:18 입력 | 2010/08/31 00: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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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액션의 여신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30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에서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지아가 연기한 ‘한재희’는 국가위기방지기관(NTS: National anti-Terror Service)의 유럽지부의 특수요원으로 정우성, 차승원, 수애와 함께 4각의 멜로를 만들어갈 인물이다.



완벽한 임수 완수를 위한 강인한 체력과 냉철한 판단력,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소유한 완벽한 특수 요원으로 냉혹한 이중 스파이로 변신하는 수애와 극적인 대조를 이루며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방송 전부터 화려한 액션신 동영상으로 화제가 된 이지아는 “많은 분들이 멋있다고 말해주는데 ‘무섭다’,‘독하다’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어 걱정이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 “아무래도 여자가 액션을 하면 힘이 없어 보여 그런 점을 신경썼다.”라며 최근 복근 화보에 대해서도 “운동을 좋아하지만 따로 애를 쓴 것은 아니다. 액션 연습하며 많이 만들어졌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한편,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올 하반기 방송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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