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정우성, "고액보험? 실제로 보험금 받았다면 꽤 받았을 것"
연예 2010/08/30 22:07 입력 | 2010/08/31 00: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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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고난위도 액션 촬영에 대해 밝혔다.



30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에서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쇼케이스가 열렸다.



극중 국정원산하 NTS의 최고특수요원 ‘이정우’를 연기하는 정우성은 많은 액션 신을 소화했다. 이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다친 것이 자랑은 아니지만 액션신이 많다보니 손도 찢어지고 무릎도 다쳤다.”라며 “액션 촬영을 할 때 안전이 최우선이지만 영상의 퀄리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아야 안방에서 보기 힘든 재밌고 난위도가 높은 고도의 액션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액션신이 많아 고액보험을 가입했다는 정우성은 “실제로 보험금을 받았다면 꽤 많이 받았을 것이다.”라며 “안전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지만 정작 카메라가 돌고 액션이 시작되면 몸을 사릴 수 없다.”라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올 하반기 방송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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