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홍대 계란녀' 관심 집중···쇼핑몰 마케팅 목적?
연예 2010/08/30 11:28 입력 | 2010/08/30 11: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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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계란을 파는 일명 '홍대 계란녀'가 화제다.



최근 '홍대 계란녀'라고 불리는 미모의 한 여성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에서는 20대 초반인 듯한 어린 외모의 한 여성이 민소매 티셔츠와 핫팬츠를 입고 트럭위에 앉아 계란을 판매하고 있다.



이 여성은 청순한 얼굴에 볼륨 있는 몸매로 입소문이 났다. 계란 가격도 일반 마트보다 싸서 일부러 이 곳을 찾아가 계란을 구매한다는 네티즌들도 생겨났다.



하지만 일각에서 그녀가 특정 사이트의 홍보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그녀의 정체에 대해 시선이 집중됐다.



실제로 '홍대 계란녀'가 타고 다니는 트릭에는 그녀의 홈페이지 주소가 있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9월 10일 엄청난 것이 깨어난다'는 광고 문구가 인상적이다.



또한 이 사이트 도메인의 등록자가 (주)제너시스로 되어 있는데 제너시스는 프렌차이즈 치킨 업체로서 아마도 이 업체의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홍대 계란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성을 이요한 마케팅일 뿐", "홍보전략이겠지만 그래도 정체가 궁금하다", "삶은 계란 배달사업이라도 하려나" 등 여전히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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