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꾸 로맨스’ 첫방부터 ‘빠꾸없는 설렘’ 선사…아찔한 과몰입 드라마 탄생
연예 2020/12/09 14:00 입력 | 2020/12/09 14:09 수정

[디오데오 뉴스]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가 첫 방송부터 빠꾸없는 설렘을 선사하며, 과몰입을 유발하는 열여섯 로맨스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8일 오후 8시,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 ‘노빠꾸 로맨스’가 첫 방송부터 아찔한 과몰입을 부르며, 열여섯 로맨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
‘노빠꾸 로맨스’ 1회에서는 ‘귀여운 사차원’ 한소담(이다연)이 잠든 사이 인생 첫 고백을 받고, 박지후(핫샷 윤산), 정한결(동키즈 재찬), 주인혁(강태우) 세 사람이 ‘고백남 후보’에 오르는 스피디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노빠꾸 로맨스’는 한소담이 절친 채보나(우아! 나나 분)와 등교하는 장면으로 시작, 하루 전날 한소담이 생애 첫 고백을 받는 장면으로 빠르게 전환됐다. 몸이 좋지 않아 체육시간에 참석하지 못하고 책상에 엎드려 잠든 한소담에게 망고후르츠향을 풍기며 나타난 고백남. 그는 “한소담 너 그거 알아? 내가 너 좋아하는 거”라고 고백을 하며 체육복을 덮어준다. 이내 체육시간에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박지후, 정한결, 주인혁이 ‘고백남 후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고백남의 정체를 밝힐 단서는 망고후르츠향, 목소리 그리고 체육복. 과연 박지후-정한결-주인혁 중 한소담에게 비밀 고백을 한 게 누구일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한편 1회 에필로그에서는 여학생을 괴롭힌 남학생에게 돌진하는 한소담의 ‘귀여운 사차원’다운 모습을 박지후, 정한결, 주인혁이 우연히 목격하는 1년 전 이야기가 등장해, ‘고백남 찾기’를 향한 관심을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나아가 2회 예고에는 세 남자 모두가 한소담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돼, 혹시 세 명 모두 한소담을 마음에 두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다가올 2회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박지후가 여교사와 단둘이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예고에 등장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노빠꾸 로맨스’는 첫 회부터 한소담의 고백남 후보를 바로 공개하며 저돌적인 직진 전개로 중3의 첫사랑을 가감없이 그려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2회 예고에 세 고백남의 달달한 고백이 ‘떡밥’으로 제시돼, 시청자들은 1주일을 현기증나게 기다려야 하는 상황. 좀처럼 다뤄지지 않았던 중3의 로맨스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노빠꾸 로맨스’는 잠든 사이 인생 첫 고백을 받은 열여섯 모쏠 한소담(이다연)의 ‘고백남 찾기’를 그리는 웹드라마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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