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KT와 신인 지명권 포함한 트레이드 단행
스포츠/레저 2020/12/04 15:30 입력 | 2020/12/08 01: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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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롯데자이언츠는 KT위즈와 내야수 신본기, 투수 박시영을 보내고 2022년 2차 3라운드 신인 지명권과 투수 최건를 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따라 미래 자원 확보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두 선수의 공백으로 생기는 당장의 전력 손실 보다는 미래를 위한 의사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한다.

최건은 183㎝, 92㎏의 체격을 갖춘 우완 강속구 투수로 2019년 퓨처스리그에서 21경기 나와 평균자책점 1.73과 6세이브, 2홀드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초 군입대했고 이후 미래 핵심 불펜 자원이 될 수 있는 성장성에 주목했다.
( 사진 = 롯데자이언츠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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