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바람피면 죽는다’ OST 첫 주자로 낙점…‘O.V.E.R’ 3일 발매
연예 2020/12/03 15:40 입력 | 2020/12/07 21:44 수정

100%x200

[디오데오 뉴스] 조여정과 고준의 아찔한 ‘킬링 케미’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의 첫 번째 OST가 공개된다. 첫 번째 주자는 감성 실력파 보컬 ‘수란’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3일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첫 번째 OST ‘수란’의 ‘O.V.E.R’ 음원이 오늘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와 '바람피면 죽는다'라는 신체 포기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며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되는 첫 번째 OST ‘O.V.E.R’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수란의 개성 있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 그녀의 목소리에 세련되고 감각적인 편곡이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O.V.E.R’는 ‘바람피면 죽는다’의 음악감독인 김지수와 작곡가 Y.nik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극 중 강여주의 캐릭터를 극대화시키는 OST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을 연출한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 1, 2’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믿고 보는 배우 조여정과 고준이 부부로 ‘킬링 케미’를 선보였고, 김영대-연우-송옥숙-정상훈-이시언-김예원-홍수현-오민석 등 화려한 배우 군단이 출연한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본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웨이브 독점으로 VOD가 제공되고 있다.
( 사진 = ‘바람피면 죽는다’ OST 표지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