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 정상훈, 홈투어 중 지하 공간 확인 후 갑작스러운 복통 호소
연예 2020/12/02 09:4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정상훈이 센스넘치는 공간에 매료되어 눈을 떼지 못했다.
 
2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는 송은이와 정상훈이 강릉에 위치한 '우리집'으로 홈투어를 떠난다.
 
이날 정상훈은 평소와 달리 홈투어 시작 전부터 강원도 사투리는 자신이 없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집주인은 정상훈 대신 투어 가이드를 자처해 ‘우리집’을 안내하는 이색풍경이 벌어졌다. 손님맞이 집들이만 40번째라는 집주인은 뛰어난 언변으로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문 쇼 호스트 못지않은 깨알 같은 설명에 푹 빠진 송은이와 정상훈은 촬영 내내 홀린 듯이 “이 집 살게요”를 외치며 드림하우스 구매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지형적 특징을 살린 외관은 물론, 10m에 달하는 전나무를 중심으로 ‘우리집’을 감싸는 아름다운 정원이 주는 포근함은 두 사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촬영 도중 정상훈이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그동안 정상훈은 여러 집들을 구경하며 본인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고 얘기 했었는데,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 실현되었다는 지하 공간의 정체를 확인한 후 ‘너무 부러워서 배가 아프다’며 진심으로 샘을 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들의 로망과 힐링 장소들로 가득한 강릉 ‘우리집’은 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