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쿠스, ‘조이천사콘서트’로 글로벌 팬과 만났다
연예 2020/11/22 15:40 입력 | 2020/11/23 15: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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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엔쿠스(N.CUS)가 온라인 콘서트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지난 21일 오후 엔쿠스(이오스, 환, 명, 서석진, 성섭, 호진, 은택, 순, IF, 유안, 승용, 현민)가 인터파크를 통해 방송된 온택트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조이천사콘서트’에 출연했다. 이날 공연에서 엔쿠스는 첫 번째 앨범 타이틀곡 ‘SUPER LUV’와 수록곡 ‘Come With Me’, ‘걸음아’로 무대를 장식했다.

먼저 엔쿠스의 유안이 베리베리의 동헌, 더보이즈의 선우와 함께 MC를 맡아 ‘조이천사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엔쿠스는 ‘Come With Me’로 ‘조이천사콘서트’의 첫 무대를 꾸몄다. 엔쿠스는 감성적인 보컬과 함께 화려한 칼군무로 꽉 찬 무대를 선사했다.

엔쿠스는 “아주 뜻 깊은 공연에 저희가 참여하게 돼 기쁘다. 저희가 더보이즈, 베리베리 선배님들과 같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너무 영광스럽고, 비대면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한 것 같다”며 “빨리 이 열기를 함께 나눌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엔쿠스는 “더보이즈, 베리베리 선배님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커버해봤다”며 더보이즈의 ‘The Stealer’, 베리베리의 ‘G.B.T.B’ 커버 무대를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엔쿠스는 각 무대의 포인트를 잘 살려낸 커버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다음으로 엔쿠스는 ‘SUPER LUV’ 무대를 통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에너제틱한 군무와 남성미를 발산한 엔쿠스는 데뷔 당시보다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마친 엔쿠스는 “오랜만에 팬 분들 앞에 무대를 선보이게 돼서 설렌다”며 온라인으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를 찢었다”는 반응에는 “무릎이 찢어졌다”고 너스레를 떨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목소리가 귀엽다”는 반응에는 “아마도 저희 엔쿠스에서 귀여움을 담당은 은택을 말하는 것 같다”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끝으로 엔쿠스는 ‘걸음아’ 무대를 소개하며 “오늘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엔쿠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면서 “쿠키분들도 저희를 통해 많은 힘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엔쿠스는 ‘걸음아’ 무대를 통해 청량하고 상큼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채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도했던 엔쿠스는 완벽한 무대뿐만 아니라 친근한 매력으로도 팬심을 자극했다. 

‘조이천사콘서트’는 조이뉴스24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돕고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기부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기부 프로젝트다. 수익금의 일부는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입증된 실력으로 차세대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는 12인조 신인 보이그룹 엔쿠스는 리더 이오스를 중심으로 환, 명, 서석진, 성섭, 호진, 은택, 순, IF(이프), 유안, 승용, 현민으로 구성됐다. 팀명 엔쿠스는 ‘No. Competitors Under the Sky’의 약자로 ‘하늘 아래 적수가 없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편, 엔쿠스가 출연한 ‘조이천사콘서트’는 지난 21일 인터파크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됐다.
( 사진 = ‘조이천사콘서트’ 실시간 스트리밍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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