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소녀' 우리, 앨리스서 봉태규와 호흡 "성숙매력 선보일 것"
문화 2010/08/27 10: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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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녀' 우리가 3년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우리는 영화 앨리스(감독 김철한) 출연을 확정지었다.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공단 폐허를 배경으로 여고생 미노, 킬러 대범 등이 정체불명의 존재들에 살해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우리는 극중 여고생 미노역을 맡았다. 우리의 연기 활동 재개는 KBS '최강, 울엄마' 이후 3년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우리가 12살부터 6년 동안 활동을 하다가 3년의 공백기를 갖고 성인이 돼 첫 영화에 출연한다.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앨리스는 내달 2일 크랭크인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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