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내 사투리 선생님은 사이먼디와 황정민?"
연예 2010/08/26 17:21 입력 | 2010/08/27 10: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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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이 자신의 특별한(?)사투리 선생님을 밝혔다.



26일 오후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김현중, 정소민 주연의 만화 원작 ‘장난스러운 키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태성은 오하니(정소민 분)을 일편단심 사랑하는 봉준구를 맡아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캐릭터 상 극중 사투리를 쓰게 되는 이태성은 “가수 사이먼디와 배우 황정민에게 사투리 특훈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본이 정확한 경상도 말로 나오는게 아니라 사이먼디나 황정민이 적절하게 수정주고 녹음해준다.”라며 “촬영 때 항상 녹음 한 것을 듣고 최대한 비슷하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러운 키스’는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화의 원작으로 IQ 180이 넘는 엄친아 백승조(김현중 분)와 그를 첫눈에 반해 짝사랑하는 전교 꼴등 오하나(정소민 분)가 함께 살아가며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9월1일 ‘로드넘버원’ 후속으로 방송 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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